포니서버 인형 안사길 잘했다.

안녕하세요 형님들

 

2019년 12월 마지막 올해 한해도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하시는일들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2.7구버전(메리,네오,포니,로아)등등 죄다 서버들이 산으로 가는것같습니다.

 

전차에 재미나게 했던 메리 하나만 남았나요?

 

포니서버 댕팔이 기준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이번차 포니도 역시 전차와 별반 다름없이 영자형의

 

인형팔이로 재미좀 보고자 했지만, 전차에 실망한 형님들은 인형 구매x

 

(전차 서버오픈후 몇시간만에 5만 후원인형 1~2만대로 시세 급하락.....)

 

댕 한번 신나게 팔아보겠다고 혹은 추타때문에 싸이인형사신분도 몇분보이더군요

 

어떤분은 랩업&필드생각해서인지 자이언트&싸이 둘다 지르신분도 보였습니다.

 

뭐 여유가 있고, 재미를 찾겠다는분들은 본인 성향이니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이번차는 전차와 다르게 인형을 끌고다니시는 분들이 별로없었던것같네요

 

오픈시작8시 260명정도에서 300~340명까지 올라갔나..

 

금요일8시에 오픈해서 토요일 오전10 시기점으로 드림서버로 넘어갔지만,

 

팔고나왔던 댕은 10만정도였습니다.

 

전차와 다르게 영자형이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엘모어밭&개던 1시간동안 아덴3배드랍 침공로 1시간동안 아덴 및 드랍률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댕캐서 팔려고 접속한 인원이 최소 70~80%거나 그이상이라고 영자형이 판단한건지

 

댕캐는 곳마다 쌈을 붙이려고 이벤트를 한것같습니다.

 

필자의 경우 전차와 다르게 개던에서 대검이 꽤 잘나와서 고기 방패를 겸하면서

 

대검으로 댕을 수급했습니다.

 

.버프를 시전해서 떨어질때까지 잘먹으면 한 타임에 4자루까지 먹었습니다.

 

그리고 1초 몹 다운하기전까지는 잘나오다가 1초몹 다운 시전하고나서 대검 수급이 힘들었고,

 

헤비크로 먹으려고 침공로로 사냥터 변경을했는데 별 재미를 못봤습니다.

 

인챈트도 잘 되는지 8~9헤비 들고계신분의 트리난사로 가다가 베르한적이 수도없이 많아서

 

침공은 포기했습니다.

 

처음에 장비를 맞추려고 아이템을 수급한걸 팔아서 템을 맞추고 이후에

 

시세가 떨어졌다가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템가격이 올라가기 마련인데,

 

대검은 시세가 쭉쭉 내려갔습니다(서버 이탈했을때 시세 대검40만에 거래되고있었음)

 

아마도 드랍률과 무양검이 그 시점에 풀려서 그런듯하네요.

 

(로아서버 드랍률 생각하다가 포니하면 혜자입니다)

 

댕시세는 천만당 최소1만, 최대 2만이며 2천만부터 게시판에 등록이 되는데..

 

댕이 무쟈게 안팔립니다.

 

죄다 댕캐는 사람들뿐이고, 사는 사람들이 적어서 새벽3시정도부터인가

 

댕 첫째줄에 올려놓은게 1시간넘게 안팔려 취소하고 취침하러

 

갈 정도였습니다

 

게시판 한페이지에 8명기준으로 2페이지에 겨우 천만당 2만에 댕거래가 되었고,

 

그이후부터는 천만당 1.5로 시세 떨어지더군요.

 

인형도 뭐 전차와 마찬가지로 금방 시세 하락하고,

 

토요일 저녁 드림서버를 하다가 잠시 접속하니 시세가 천만당 1만으로 떨어져서

 

잘 갈아탔다고 생각했습니다.

 

인형까지 샀다고 가정하면, 댕 수급이야 좀더 원할하게 했겠지만,

 

후원한만큼 뽑아먹어야되는데 그게 힘들었습니다.

 

구버전은 댕보다 용해위주로 하는경우라, 인형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듯합니다.

 

단지 인형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오토루팅과 추타및 엠피회복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댕캐는데 전혀 지장없습니다

 

그래도 로아보다는 댕 수급도 좀더 수월하고,

 

템들이 은근히 잘나와서 댕만 잘 팔렸다면, 이번주까지는 했을듯합니다.

 

메리나 전차 로아에서는 그래도 반지&초반 장비수급하려고, 댕을 좀 사고시작했는데,

 

2.7버전 서버들이 갈수록 재미가 시들해져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신버전이 복잡하여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은 2.7버전을 많이하실텐데

 

고기방패라도 많아야 때리는 맛이라도있지.

 

하루 이틀만에 인원이 줄어들면, 댕사서 쌈하려고 했던분들만

 

마지막까지 남아서 그들만의 리그로 한다면 점점 후원만 받고 문닫는

 

그런현상이 심해질듯하네요.

 

철새는 어디에나 있고, 진득하게 서버에 남아서 끝까지 함께할수있는 그런 서버들이

 

그리고 현질한사람들도 나올때 최소 투자한거에 어느정도라도 보전하고 나올수있는

 

그런 이상적인 서버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끝으로 사진은 못올렸습니다 너그럽게 봐주세요.

 

스샷 찍는걸 생활화해야되는데 죄송합니다 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