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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5 16:15

1.63 진서버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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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807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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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버당 하나의 후기만 작성합니다. 

 

전에 1.63 진서버 테스트 후기를 작성하였으나 너무 과한

팩트폭행이엇는지 삭제되엇기에 한번더 후기를 작성합니다.

 

후기 작성은 파일첨부가 제대로 되지않아 스크린샷을 편집해야

하기 때문에 글을 작성하는데 약간의 시간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물론 서버에 대한 비판적인 논조로 시작하긴 하지만 서버의 장점

부분은 확실하게 작성합니다.....만 애써 작성한 후기가 이유없이

삭제되니 씁쓸하네요. ㅠ.ㅠ

 

프리서버운영자의 광고비로 운영되는 투데이 시즌 2 이지만

건전한 비판글을 무문별하게 삭제한다면 투데이 시즌2는 

결국 별볼일 없는 프리서버 홍보사이트로 남을 것입니다.

 

이 후기또한 삭제된다면 앞으로 후기작성을 하지 않겠습니다.

 

각설하고 진서버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서버의 기본적인 내용은 서버후기란 님아성작기후

님의 785번 게시물을 참고하시고

 

저는 1. 혈맹간의 pvp부분 2. 러쉬확률 3. 아데나

거래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는 같이하는 사람없이 무과금 요정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사냥을 통한 아덴수급으로 2일차에 무기 4자루를 러쉬

8검을 띄운후  혈맹에 가입하여 플레이 하였습니다.

 

유튜브 방송을하는 유저를 주축으로하는  19금 혈맹과

소수의 과금유저와 신규유저로 구성된 프랑스 혈맹

알콜중독치료자 모임으로 구성된 맨날술이야 혈맹

삼파전의 분위기로 시작되는듯 하였지만....

 

개버릇 남 못주듯 맨날술이야 혈맹은 숙취로 인해 중도탈락되는

아픔을 겪고 서버 구도는 이파전 체계로 개편되게 됩니다.

 

서버오픈 초반부터 준보스인 카스파와 네크로맨서는

19금 혈맹이 독식을 하였습니다.

 

8검 장착후 전체창에 가입문의를 한 결과

19금 혈맹과 프랑스 혈맹에서 영입 제의가 왔엇지만 

 

학대와 고통을 받음으로서 만족을 느끼는 M성향인 필자는

고민없이 프랑스 혈맹을 선택한 후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후돌,변신지배반지 따위없는 무과금 유저인 저는 후원유저와의

갭을 줄이기 위해 8검 축작과 미스릴화살 풀세팅을 통하여

정신무장을 단단히하고 치열하게 전투에 임하였습니다.

 

하지만 여러서버를 거치면서 단합된 고기방패 후원유져,

고정적인 법사유저를 확보한 19금 혈맹을 상대해보니

계란으로 바위치기한다는 말이 뼈저리게 와닿았습니다.

 

프랑스 혈맹군주님은 사비를 털어 아덴을 구입한 후  신규

가입유저들에게 약값을 지원해가며 혈맹을 키우려고

애써보았지만 중과부적인 상황에 직면합니다.

 

그나마 무과금으로 아덴수급이 가능한 카오틱신전, 흑기사밭

오우거밭, 싸이클롭스 밭은 19금혈맹이 꽉잡고 있엇고

중립보호 레벨인 20렙을 갓 넘긴 유저들은 혈맹가입 유무따윈

신경쓰지않는 무자비한 19금혈맹의 칼질에 속수무책으로

쓰러지기 일수였습니다.

 

필자는 혼자라도 사냥터 꼬장을 통해여 반전을 꾀해보려 하였습니다.

1:1상황에서 19금 혈맹의 기사를 제외한 요정과 법사 상대로 우세를

점하였지만 혼자 꼬장을가면 세명이 지원오고 간신히 세명을 모아가면

다섯명이 지원오는 체계적인 대응에......

 

ㅁㅁ.jpg

 

극도의 성적만족감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헤헷 ㅋ

 

암튼 이러한 상황에 프랑스 혈맹은 꾸준히 신규인원을 가입받앗지만

pk당하고 무기러쉬 찍, pk당하고 무기러쉬 찍 악순환의 반복으로 혈맹원들이

대부분 접게 되었고 남은 몇명은 다른서버로의 이주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인첸율은 체감상 무기 6->7 70프로 이상 7->8 30프로 이상 8->9 10프로미만

                   방어구 4->5 70프로 이상 5->6 30프로 6->7 10프로미만

 

무기6->8 방어구4->6 가능한서버지만 확률이낮고 5->7 방어구는 안뜹니다.

 

유저아덴거래 게시판은 1차서버치고 거래가 매우 활발하게 일어났습니다.

 

첫뎅은 100만당 4만에 거래되었고 그 후엔 서서히 하락하여

오늘 새벽부터는 아덴이 거래가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기본적인 장비를 맞추면 용던,본던,사던을 통하여 시간당 50만아덴 획득가능하고

오히려 장비없이 난쟁이밭 원석,철괴 노가다를 통한 제작판매를 통한 소득이 

최저시급은 가뿐하게 넘기에 제작을통한 아덴판매유저에게는 좋은 서버입니다.

 

 

저도 8검5셋을 맞추고 소소하게 뎅을 판매하여 그 수익으로 간식을 먹으며

이 서버후기를 작성중입니다. 물론 9검러쉬 성공을 하였으면 오늘까지는

플레이 하였을텐데 운이 따라주지 않아서 다소 아쉽습니다.

 

진서버 2차후기.jpg

 

아마 다음차에도 유튜브 방송하는 분이 들어올것으로 예상되는바

다른 일반 유저분들이 저처럼 괴롭힘당하지 않으시려면 무조건

방송하는 유저가 운영하는 혈맹에 가입하는걸 추천드립니다.

 

혈맹가입상담은 왕카님 에게 하시면 됩니다.

 

구버전 특성상 스핵에 취약하여 전에 오픈한 테스트 서버때도

스핵을 막지 못하였고 이번 1차오픈도 초반에 스핵에 뚤렸기에

다음오픈시에도 스핵이 뚤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핵에대한 확실한 대처방안만 있다면 꽤나 할만한 서버입니다.

 

무과금으로도 욕심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장비를 올린다면

충분히 8검5셋 운좋으면 9검까지 가능한 서버이니

안해보신분들은 해보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님아성작기후 2020.01.05 17:08

    후기 잘 보았음. 접은지 됐지만 댓글 남겨보자면

    첫보스인 카스파는 우리 라면(밍고/라프/전략평론가)들이 잡았음.

     

    물론 첫 보스 3번의 공격실패로 못잡음.

     

     

    1. 무혈이라서 어택불가.

    ㄴ 그래서 마을에서 아무혈이나 혈맹 가입 원한다는 글 올림. 혈맹이 그때까지 없어서 그냥 사냥하다가 전쳇으로 혈원모집한다는 혈맹에 바로 가입.

     

    그게 19금 혈맹이었음.

     

     

    2. 혈맹가입 후 공격시도 했으나 역시나 어택불가.

    ㄴ 보스채킹이 안되어 있는 부분이라 영자에게 귓말 문의 -> 실험으로 공격 가능해짐.

     

    3. 그리고 다시 본던에 올랐지만 역시나 어택불가.

    ㄴ 영자와 파티 진행한 후에야 비로서 공격들어가기 시작함. 그런데 요정 셋으론 잡기가 현실상 불가능해서 역시나 실패.

     

    이후, [ 카즈야 ] 님과 파티로 토벌 도전했으나 4번 전멸하고 나서야 겨우 한마리씩 겨우 잡음.

    ㄴ 법사 없이 요정 걍힐/ 익힐(익힐이라고 해봤자 12-20정도 차는수준) 로 겨우 겨우 잡음.

     

     

    첫 보스타임은, 그야말로 적자. 

    두번째 카스파 딸 때도 역시나 한번 전멸하고 나서야 겨우 잡음. 역시나 적자.

    그리고 세번째 이어진 카스파 딸 때, 적혈 기사2명 나타남. 못잡고 마을 강제베르.

     

    다시 올라와서 젠자리에 있는 카스파 짜장/짬뽕/카즈야 님이 잡을 동안에

    없어진 2마리가 어딨나 텔타면서 채킹하러 갔다가

     

    [ 기사 ] 아이디 쓰는 분과 다른 기사한분 잡고 있길래

    인벤에 전재산을 털어 사논 비상용 말갱이 30개를 빨면서 꼬장결과 기사 케릭 카스파에 죽게 만듬.

     

    그때까지 상대혈 요정들 오우거 난쟁이 요던에서 원석캐고 계셨음.

    우리가 벌어들인 뎅 +데이/젤 모으는 돈 매입상인에게 던지며 물약값을 사 소진할 때

    님들 장비파밍하고 계셨음. 

     

     

    그리고 첫날. 보스 제대로 잡지도 못했음.

    무혈+적혈님들이 올린 뎅 스파토이/데몬 님이 뎅 산돈으로 보스 잡음.

    근데 초반 너무 아파서 말갱이값으로 다나감. 이후 마방맞췄는데 4마셋이었음. 마방5맞추는데

    카스파 메인탱 3일걸렸음. ㅋㅋㅋㅋㅋ

     

     


     

     

    수준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혈 8검 기사나 8장궁 요정 3일차까지 없었음.

     

    용던 올라갈려고 요던텔다가가 님이랑 싸울 때도

    저 6장궁 들고 있었음. 대부분 요정 수준 비슷했음.

     

    차이만들려고 장궁만들려고 꼽쳐둔 원석 1000천개 미스릴화살에 축복발라서(30장소유)

    싸웠던 게 나님임.

     

    인원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님들이 단합이 안되었음.

     

    그래고 접기 전까지 19금혈맹이 인간적으로 너무 많길래

    우리 라면3총사 혈탈하고 적혈 갈까 생각하다가 다른섭 오픈했길래 그날로 셋다 접음.

     

    우린 막피할려고 게임했는데, 19금 혈맹이 많아질줄 알았다면 우린 상대혈 들어갔을 거임.

    무엇보다, 우리 5템이상 방어구 가진 애들 없었고

     

    우리혈에 과금 3명정도 빼고는 다 무과금임. 그과금도 6장궁 요정2명 혹은 3명에 맑갱이 못따라감.

     


     

    왕카 케릭이나 왕카가 가입한 혈맹은 구섭할때마다 죽이고 다니던 애들이었는데 같은 혈에 있을지도 몰랐음.

    왕카 뒤늦게 가입하고 왕카가 가입하는 혈이구나 싶었을 땐 이미 보스참여하고 있었음. 법사 없으면 보스 못잡는 섭이라 진섭은.

     

    그냥 적당히 꿀빨다가 혈원감으려고 했는데 접은 관계로 그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 게 유일한 아쉬움이랄까.

     

    뭐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님네혈은 단합이 안된 부분이 가장 컸고

    무과금이라는 그럴듯한 핑계로 뎅찍어 팔면서 장비맞출 때

    우린 그냥 전투에 올인해서 무기만 6장궁 방어구는 상아셋에 티 / 보망 겨우 4인첸 시켜서 활만 땡기고 있었음.

     

  • ?
    하급뎅팔이 2020.01.05 17:39
    혈맹 가입해보니 디스코드를 안하더라구요. 뒤늦게 디코파서
    디코참여 유도했는데 디코 참가자가 저포함 3명뿐 ㅠㅠ
    보스탐 꼬장가보려 해도 혈원분들이 소극적인 분위기라
    그냥 혼자 놀고 말앗어요. 그래도 며칠 재밌게 했으니 만족
  • ?
    둘리야놀자 2020.01.05 18:09
    솔까 단합이 안된거였지. 19금혈은 오픈자정때 톡안들어오면 다처냈음. 그냥 그거하나 차이
    초중반시플랜, 기사,go 이런애들 사냥만하더만
  • ?
    하급뎅팔이 2020.01.05 21:19
    제대로된 전투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ㅎㅎ
  • ?
    둘리야놀자 2020.01.05 22:52
    다음에 기회단다면 의기투합 해봐욥
  • ?
    역습의데몬 2020.01.06 11:49
    후기 잼있네요 ㅋㅋㅋㅋ M성향 소름 끼쳤음 ..
    전 현제 진서버 플레이중인 데몬입니다.
    어찌저찌하다보니까 군주도 잡고 라인이 생성 됐는데
    첫날에서 3일차까지는 분위기 좋았다가
    급격히 유저들이 줄어들고 서버에 전투가없어서
    그냥 딴섭을 할까 고민이되기도 합니다..
    서버는 그냥저냥 맘에드는데 전투가없으니 노잼이네요 ㅠ
  • ?
    하급뎅팔이 2020.01.06 18:51
    요즘엔 일주일가는 구버전 찾기힘들죠 ㅎㅎ
  • ?
    발빠른땡칠이 2020.01.07 14:13
    기사 아이디로 게임했던 유저입니다~
    저또한 전투 좋아하고 보스탐 좋아합니다만...
    인원자체가 프랑스 혈맹보다 19금혈맹이 2배이상 많았구요..
    접속유지하시는분들 몇분 안되셨어요..
    초반에 다들 파밍+랩업하시느라 전투참여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하기도 힘들었구요
    테스트때 해봐서 카파+네크 정도는 기사 혼자서도 독식가능한거 알구요
    중보스 보탐 가보니.. 인원에서 차이가 많이 나써요.. 저희혈맹원 3~5명 가도 거의 2배이상 19금혈원분들 계셨고 ㅠㅠ
    쌈이 안되죠...
    개인적으로 1.63서버중에 기억에 남는 서버였습니다.
    무과금으로 재밋게 할수있는 서버이구요
    다음차를 기약하며 다음차엔 전투 재밋게 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시플랜 , go 두분 보고싶어요 ㅋㅋ 찍싸서 죄송합니다~
  • ?
    역습의데몬 2020.01.07 16:10
    아 기사님이시구나 ㅋ 반갑습니다
    저희쪽 인원 많았던거 인정하구요 ㅠ
    저흰 서버가 극하자길래 빡새게 가야겟다고 생각해서
    한다는게 라인자체가 무너질정도인지 몰랐습니다.
    다음에 뵙게되면 다시 화팅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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