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구버전 뉴코아서버 후기 (1,2일차)

일단 인형없고, 심플한 스타일이라고 홍보하길래 접속해봤다.

 

스타트 인원은 300정도 였는데 당연히 뻥 좀 섞였겠지..

 

 

 

 

25일 오후 8시에 출발 했는데 일단 가장 만만한 콘18 기사로 시작했다. 기본으로 콘엘릭5개 인벤에 있길래 먹고

 

허수아비로 대충 20렙 찍고, 신규 사냥터로 넘어갔다.

 

시작할때 주는 기본아이템 차고 빨갱이 빨면서 신규사냥터에서 잡으니까 48렙까지는 쉽게 올랐다. (30분? 안걸린듯)

 

아덴은 4~5천 줬고, 세트템을 드랍한다고 했는데 보니까

 

기사는 데스셋 (입으면 데스변신 되고, 스텟이랑 피엠 올라가는듯)

요정은 데몬셋 (입으면 다크엘프 변신 되고, 위랑 비슷)

법사는 케레셋 (입으면 다크법사 변신 되고, 용기빨 유지되고, 피엠 엠틱 등등 올라가는듯)

 

이다. 데스 데몬은 세트가 4개였고, 케레는 4갠데 모자는 없어도 세트효과가 되고, 모자는 따로 레어템 파는곳에서 팔더라

즉 법사 케레셋은 3파트 라고 보면 되었다.

 

세트템은 인첸은 안되고, 대충 4셋 정도의 방어였다.

 

근데 문제는 드랍율이 굉장히 낮아서 52 찍는동안 3~4개 정도 나온거 같다. 대충 보니 10개 이상 먹는 사람은 없을듯 싶다.

 

 

그리고 이상하게 오픈한지 1시간도 안되서 데스나이트 변신 해서 댕기는 사람 있길래 벌써 세트템을 먹었나? 혹은

 

52을 벌써 찍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단풍으로 랜덤 변신하면 데스 변신이 간혹 된다고 했다.

 

단풍을 구해야 되나 싶었는데, 상아탑에서 17만에 파는거 보고 포기하고, .템드랍 으로 검색하니 오크가 주길래

 

오크 한 30분 잡아서 5개 모와서 했는데 한번도 데스 변신이 안되었다.. (ㅆㅂ)

 

 

 

아무튼 50렙 되는동안 데스셋을 구했는데 다 못구했고, 케레셋이 젤 인기가 높았고(부위당 한 100만 이상에 구하는 사람이 젤 많았음)

 

데스나 데몬셋은 부위당 50만에 구해졌다. 신규 사냥터가 질려서 화둥에서 젤데이 잘 나온다고 하길래 갔다

 

아직 장비도 기본장비고 렙만 50이라 그나마 단풍도 없어서 해골변신하고

 

드래곤플라이랑 불알만 잡았는데 한 10마리 잡으면 1~2개 정도 축젤데이가 나온거 같다.

 

그게 또 상점에 20만에 팔려서 그거 팔아서 데스셋 사서 맞추고, 나머지부위 이런거 4짜리 맞추고 51렙 찍고 잤다.

 

 

 

둘째날은 일단 렙업은 신규 사냥터가 젤 빠르다고 해서 신규사냥터에서 했다. 한마리에 0.5 프로 정도 줬다.

 

대략 한시간 남짓 해서 렙업하고 52찍으니 신규사냥터에서 자동으로 팅겨졌다.

 

 

혈에 가입해서 정보를 좀 모으니까 패키지 장비를 산 사람들이 있었다. (패키서버인건 이때 알았는데, 알고보니 기란마을 게시판에

 

패키지 안내 글이 있었다.. 홈페이지는 패키 내용이 없다..)

 

그사람들은 9검7셋3악세를 샀고, 그 이상의 풀템은 영자가 안판다고 했다. 그냥 깃털이나 아덴 악세사리 줌서는 따로 판다고 했다.

 

 

이서버는 잘 몰라서 일단 패키에 관한건 나중에 생각하고,  용던6층을 갔다. 일단 목표는 변반 이반을 먹어서 상점에 파는거였고

 

한시간 했는데 한개씩 먹었다. 돈을 보면 화둥이 훨 나았다. 용던은 검,방,렙이 아직 물약값이 많이 들었다.

 

물론 법서 서먼이나 블리자드 같은게 사람들이 50만 정도에 사서 팔아먹긴 했지만 그것도 타이밍이지 몇권씩 쌓인게 다 팔리진 않았다.

 

 

결국 창고에 짱박고, 깃털 상점에서 파는 싸울을 사는걸 목표로 했다.

 

여기는 깃털 상점이 따로 있는데, 깃털은 30분인가에 10갠가 들어왔다. 근데 깃털이 드랍되는 사냥터가 있다고 해서 갔다.

 

오만 지하 수로에 가고일이 리젠 되는데 거기에서 드랍이 되었다. 2~3개씩 주고,  서버 초라 그런지 랭커부터 사람이 꽤 있었다.

 

 

몹은 그냥 잡을만 했다. 경험치도 그냥 잡을만 했다. 용던6층이랑 비슷한 수준이였고, 사람이 붐벼서 리젠이 빠르긴 했지만

 

쌓여있진 않고 텔사냥 했다. 근데 사냥 도중에 뒤치기도 들어오고, 타혈끼리 쌈박질 하는거 구경도 했다.

 

대충 7~8케릭이 소규모 쌈 하는데 스턴도 치고, 씽도 쓰고, 하더라.

 

 

처음에 50렙찍고 스턴 배울라고 했는데, 안팔길래 찾아보니 깃털상점에서 비싸게 팔고 있었다. 혈원에게 물어보니

 

54렙에 배울수 있고, 깃털로 살수있다고 했다. 너무 비싸고, 깃털 나오는곳이 오만수로하고 보스 말고는 없으니까

 

배울라면 꽤 오래 걸리겠거니 했는데 벌써 스턴 쓰길래 대박이다 라고 생각했었다.

 

혈원은 아마 영자한테 깃털 사서 배웠을거라고 했다. 동감한다.

 

 

아무튼 쌈구경 하다가 가고일 좀 잡다가 53찍고 잤다.

 

오늘 아침에는 이뮨이 막 7백, 8백 아덴 한다고 하길래 심심해서 상아탑 갔다. 리빙만 줄창 1시간 쳤는데 소울만 몇개 나오고

 

뮨은 구경도 못했다. 일반 켈베도 준다고 해서 켈베도 죽였는데 안나왔다 -_-;;

 

혈원들이 대부분 오만에서 기적을 캔다고 하길래 뭔가하고 자세히 물어보니

 

기적 반지, 기적 목걸이가 있는데 이게 하나만 차면 무옵션이고, 2개를 차면 (기반2개 차던지, 기반1개+기목1개 차던지)

 

스텟1씩이랑 피엠 올라간다고 했다.

 

 

나도 오만 갈까 하다가 아직 검이 7검이라 9다마라도 맞추던지 아니면 깃털 노가다 해서 싸울이라도 들고,

 

방어구도 물방 말고 마방템도 좀 5셋이라도 맞춰야 사냥 좀 할꺼라는 군주얘기 듣고 그냥 화둥이나 가서 돈이나 좀 캐다가

 

오전에 접속 종료 했다.

 

 

 

 

일단 일주일 정도는 해 볼 생각인데, 패키 케릭들한테 민케가 비벼질까 모르겠다. 혈 사람들은 풀패키지 (10검9셋9악세) 파는건 아니라서

 

비벼 볼만 하고, 나중에 민케들도 스턴만 배워서 일점사만 잘해도 할만 하지 않을까 라고 이야기 했다.

 

나도 가끔씩 쌈박질 하는 애들이랑 쌈질 해봤는데 스턴만 안맞으면 기본데스셋에 8다마 수준에서 비비긴 했다.

 

 

2~3일 후에도 이서버를 계속 한다면 또 후기를 올려보겠다.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