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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왕(진)] 2.7 조우서버 후기

by 싸비 posted Jan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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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후회없이 재미있게 놀고 활발하게 전투하자의 취지에 맞게 조우서버에 접속했다.

핵심 코어에만 뽑아 후기를 작성해본다.

 

 

<후원품>

무한 농축 말갱이(2.N콩) / 무한순간 (대략 0.3콩) / 마갑주 ( 1콩) / 가더 (0.33333콩)

과금컨텐츠는 간소하다. 

주차별로 후원 컨텐츠가 추가된다. (악마왕의 무기상자, 악마왕의 방어구상자 - 확률)

이러한 후원품 구성은 이성적이라 판단한다.

왜냐하면 프리섭은 하루이틀 즐기고 찍싸는유저, 꾸준히 즐기는유저 등 부류가 많기에 중장기적 서버 운영에 맞게 후원품 구성에 힘을 썼다.

 

 

<레벨업시스템>

박수가나온다. (해태서버와 비슷하다)

첫날 60렙으로 제한을 둔다. 

랭커 기준으로 패널티를 부여하여 최소한의 레벨차이를 두려고한다.
아마 오전/오후에는 직장생활을 많이하는 고정분들의 편의를 봐준 시스템이 아닐까 싶다.

본인처럼 플레이타임이 긴 유저들에겐 치명적이긴하다.

 

 

<사냥>

간단하다 / 편리하다 / 구성지다

조우서버는 후원품 자체가 제작템이다. 따라서 제작재료 파밍의 맛이 좋다. 뿐만아니라 형평성에도 어긋나지않는다

 

1. 기감1층 - 경험치 + 재료(매우중요) 사냥터이다. 더불어 중대박이상 무기 아이템도 노릴만하다. ( 타 직업 무기가 나와도 교환시스템을 이용하여 교환가능) 무조건 3시간을 다 써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파우스트는 혼자 잡을 수 있다!

 

1. 용던6층 - 초반 뎅크모드 사냥터

 

2. 잊섬 - 주차별 특화아이템 / 법서 / 고대의반지( 멸마기능 + 방어구1방) / 극악확률로 치킨쿠폰(2만원)

 

3. 오만 - 1~10층 모두 시간별로 감시자가 리스폰된다. 드랍률은 좋진 않다. 하지만 그만큼 서버를 끈기있게 할 수 있는 원동력중 하나

 

4. 로테이션던전(테베) - 테베무기, 테베악세 파밍노가다 사냥터 (필수)

 

5. 악마왕의 영토 - 1.5차 ~ 2차급 무기/방어구 사냥터 (필수)

 

 

<고정혈>

있다. 유저 대부분이 고정혈이다. 하지만 절대 신규유저가 고정에게 밀리거나 하는일은 없다.

고정혈에 들어갈 경우(고정혈밖에없음 2~4파전) 친절한 형들이 많기에 보탐 / 팁들이 난무한다.

하지만 서버 고정혈간의 신경전은 매우 빡쎄다

 

<인원>

2020년 1월13일 차수에는 투데이서버 본진이 폭난 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50명출발하였고 여타 서버와는 다르게 인원감소 추세가 거의 없었다. 저녁에는 전투가 어마어마했다. 특히 공성전은 빅꿀잼 그 자체

 

<뎅>

신기하다. 고정혈분들의 급한 경우 이외에는 뎅거래가 없는편

하지만 고인첸 아이템을 띄우면 시원시원하게 계좌입금 후 원격거래를 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전투>

오전오후에는 간헐적인 전투(로테이션) / 저녁~새벽에는 팽팽한 신경전과 더불어 빅전투

 

<단점>

1. 영자님께서 필드에 완전 관여를 안하신다. 이는 장점이다.

하지만 공성전때에는 인원이 많은 혈을 상대로 2~4개의 혈이 성 돌려먹기를 시전한다. 

정말 우스꽝스러운 광경이었다. 일반 필드에는 전 혈이 칼질을 하지만

공성전땐 머릿수가 많은 혈(A혈)을 상대로 나머지 혈(B, C, D, E)들이 동맹을 맺는다.

이 또한 관여를 안하는 광경을 보고 조금 어이가 없긴했다.

 

2. 보스가 너무쉽게 따이고 리스폰 간격이 너무 짧다. 감시자 또한 매시간 리스폰되기때문에 보스의 매리트가 떨어지는 느낌이 있다.

그냥 가면 있는게 보스인 느낌?

 

 

<결론>

정말 꿀잼이다. 재료템을 모아 제작을 하는 느낌도 색다르고 무과금도 노력을 하면 과금러에게 스트레스 줄 수 있는 구조이다.

하지만, 너무 쉬운 보스레이드와 짧은 리스폰간격은 서버를 쉽게 질리게하는 단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러쉬 후 남은템을 바닥에 뿌리고 갔는데, 이 부분을 고정혈분들이 안좋아하신것같았다. 죄송하다는말씀 여기에 대신 전하고싶다)

 

 

MEMBER : 혁이 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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