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1.63 악동 마담뚜입니다:)
연일 폭설에 계속되는 코로나로 강제 집콕입니다만..
그나마 집에서 여유있게 프리서버를 즐길 수 있다는게 다행입니다ㅎㅎ
저의 경우 오직 1.63, 본섭 느낌의 하자서버를 좋아하고 플레이하다보니 비슷한 취향을 가진 많은 분들이 저를 알아봐주시는 듯 합니다 뽀할할
당연한 얘기겠지만 전 제가 재밌게 하는 서버 외에는 후기를 절대 올리지 않습니다:)
1.63을 하는 대부분의 유저분들은 1.63만을 즐긴다는 사실.. 알고 계시겠죠?
네, 오늘은 1.63 순정버서 후기를 들고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ㅎㅎ
사실 순정서버를 제대로 즐긴건 저 또한 이번이 처음인 듯 하네요. 많은 분들이 순정순정 하길래,,
자 그럼 지금부터 순정서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시지요ㅎ
- 서버이름 : 1.63 순정서버
- 배율 : 경험치 자체, 아덴3배율(버그베어200~500), 아이템 자체
- 서버 특징 : 만렙60, 스턴/트리 없음, 법사 제외 일정레벨 상승에 따른 추타+1
- 8차 오픈일 : 2021년 1월 15일(어제 저녁!)
개인적으로 1.63 리니지가 재미있는 이유이자,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무기마법주문서' 를 획득했을 때 '아싸' 기분이 좋아짐을 느낍니다. 의 유무가 아닐까 싶은데요(지극히 개인취향)
여러분은 어떠신가요?ㅎㅎ
경험치/아이템 자체배율, 아덴3배율 사실.. 제가 딱 좋아하는 배율입니다.
그렇기에 초반엔 다소 빡세지만(?) 키울수록 성장하는 맛이 있는건 결국 배율의 몫이더군요ㅎㅎ
순정서버 8차, 어제 오픈하여 현재 하루 지난 지금 동접수 약 330명.. ㄷㄷ
물론 허수아비를 포함한 인원이나 진성유저가 상당하다는걸 알 수 있지요.. 저 또한 사람이 많은 서버를 선호한답니다ㅎㅎ
어딜가든 날 싸울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그런게 온라인 게임의 묘미ㅎㅎ
득실득실 활발한 대표마을 글루딘의 현장 한컷-
순정서버를 접하고 개인적으로 와닿았던 부분은, 영자의 프로페셔널 전문성과 경험..
보통 F1을 눌러 서버 정보를 확인하지만.. 많은 정보들이 누락해있어 외창으로 물어본다거나 많이 그러져..
헌데 순정서버 F1은 정말 모든 정보가 다 나열되어 있고 유저 인터페이스가 유저의 편의를 많이 배려한 느낌이들었네요.
1. 도움말, 서버 안내 등 - F1 안내 최적화
2. 마을 곳곳의 NPC 배치 - 유저 편의
3. 필드, 아주 적당히 강한 레인져 배치 - 무분별한 초반 PvP 통제
4. 유저와 영자 상담을 위한 상담센터 이동 주문서
확실히 경험과 관록이 있는 영자님이란 느낌과 유저 배려가 곳곳이 깃든 느낌..ㅎㅎ
가히 1.63을 대표하는 서버 중 한 곳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ㅋ 영자상 칭찬합니다ㅎㅎ
땡겨인들의 축제, 요즘은 화둥 오픈일이 언제냐고 많이들 물으시더라구요ㅎㅎ
네 순정의 화둥은 현재 오픈되어 있답니다. 혈원분들과 함께 의기투합, 이프 뚜까 패러 갑니다(뚜까 맞고 벤함;)
하자서버의 특징, 아덴이 안모인다...ㅎㅎㅎㅎㅎㅎㅎ
흑기사밭은 초반 유저들이 렙업과 동시에 잡템팔이로 짭짭할 그곳,
물론 구울이 가끔 젤데이도 주지요ㅋ
순정서버는 과금러와 비과금러의 균형을 추구하는 곳이기도 한 듯 하였는데,
아래 후원 목록이 아이템들은 대부분 사냥에 집중할 수 있게끔?ㅎㅎ 축무기의 효과와 경험치 증가 주문서
자주들 말하죠.. "니 렙에 잠이 오니?"
순정서버 1차 후기를 마치며,
1월 15일 오픈 당일 저녁, 한 명의 악성유저가 글루딘 마을에서 복사 템 주문서를 뿌리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로인해 동요하는 사람들의 캡쳐를 찍어 서버의 비방 등 개인적인 의도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팩 특성상 뿌려진 아이템은
회수처리 할 수 없었고, 몇몇 일반 및 과금유저의 컴플레인이 접수되어 영자는 각 유저의 요청에 대응하며 전액환불 등 빠른 사태해결과
서버에 공식적인 사과문과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번 사태에 이어 또 다시 재발을 막지 못할 경우 더 이상 서버의 운영을 하지 않겠다며 금번 사태에 대한 책임감과 의지를 표명하였다. 현재는 몇몇의 유저 이탈이 있었지만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안정화된 상태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상태이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강물을 흐린다라고 했나.. 우리 또한 일상에서, 직장에서 많은 예기치못한 사건사고가 발생한다.
중요한 것은 최악의 상황에서 진명목이 나오는 것이고, 누군가의 악의가 누군가의 비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본질을 바라보는 모습이 필요하겠다.
영자님의 책임감있는 모습에 응원을 보낸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