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 달서버 2차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후기요정. 뚜요정입니다ㅎㅎ

 

지난 1차 후기에 이어 1.63 달서버 2차 후기를 공유합니다!(유저 인터뷰 포함)

 

 

- 서버명 : 1.63 달서버

 

- 배율 : 경험치 1 / 아이템.아데나 자체배율 /레 벨업 하자지향

 

- 서버특징 :

 

1) 달코인, 펫코인, 변신지배반지 착용시 [버그베어 기준 700~1000아덴]

 

2) 운영진을 통한 아데나 대리구매 시스템

 

3) 복사 버그 100% 면역된 서버

 

4) 축 전환, 무기 인챈 등이 굉장히 하드한 서버.. (개인 의견 포함)

 

 

달 서버는 21일(목)오픈, 현재 24일로 4일차가 되었는데요...

4일차 기준 동 접속자 수 약 252명(허수아비, 깍두기 포함)으로 4일차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혈맹 채팅과 외창이 이루어지고 있네요

 

경험상 서버 오픈한지 일주일 후에도 여러명이 신규로 유입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다소 인원 수가 줄었더라도

케릭 통구매나 뎅의 가치가 떨어졌을 때 대량 구매하여 서버 팩과 재미를 느끼는? 음 나름 틈새시장?

물론 서버 중간 이후 신규유입이 된다는 것 자체가 사실 대단한 듯,, 당연 저는 정확한 신규 유입은 모르지만

포인트는 4일 차에도 활발한 서버도 많지 않다는거겠네요ㅎㅎ

 

 

찍새의 기준을 정의하자면 "잊섬 가봤니?"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뭐래ㅎㅎ)

 

개인적으로 리니지를 정말 재미있게.. 접했던 그 짧고 굵었던 때는 중학교 2학년 때였고

당시 리니지 3일 계정, 하이네 오픈 등이 기억이 나네요. 학교 끝나고 학원째고 친구들과 겜방가서 본던에서

해골 뚜까잡고 놀고ㅎㅎ 집에 가선 엄마한테 뚜까맞고ㅎㅎ 

 

당시엔 7검을 써본 기억이 없어요.. 그게 바로 프리서버를 좋아하는 이유가 아닐런지ㅎㅎ

 

무튼ㅎㅎ 전 잊섬이 재밌더라구요. 자주는 아니지만 수배 아덴 먹는 재미가 쏠쏠ㅎ

물론 1:1로는 바로 벤하는 편입니다만..? 뭉치면 죤내 쎈거임ㅎ

 

 

음, 아쉽게도 보탐을 많이 하지 못해서 유저 인터뷰를 좀 담아봤으면 좋겠단 생각이ㅎㅎ

즉흥 인터뷰에 응해주신 달서버 기사 랭킹 1위 구일도님과 방탕소년단 혈맹의 아이유 공주님께 감사드립니다.

 

4일된 달서버에서 53렙을 달성했다는 의미는.. 보시는 바와 같이 

4일 동안 수면 시간이 12시간이 넘지 않다는 의미ㅎㅎㅎㅎ

 

구일도님, 수면도 챙기시길:)

 

 

내일부터 출근인지라, 아쉽지만 오늘 정리를 좀 하는 차원에 혈원분들에게도 인사를 건넸네요ㅎㅎ

방탄소년단 아이유 공주님 저 없는 공성 잘 치루시길ㅠㅠㅠㅠㅠ

신규분들 혈 가입은 아이유 < 귓말하세요ㅎㅎ 다들 친절하고 소통이 잘 되는 혈이에요!

 

 

1.63 5차 달서버, 2차 후기를 마치며,

 

1차 후기에서 다루지 않았던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첫째, 복사 버그 100% 면역된 서버

23일 어제 달서버에서 아데나 및 축데이 복사 사태가 발생(요즘 사이 부쩍 잦은 듯) 약 10분간의 소동이 있었다.

템을 땅에 떨굴 수가 없기에 교환을 통해 복사템 전달이 되었고 약 20~30명으로 추정되는 유저들이 복사템을 건네받게 되었다.

몇몇 유저들의 외창 및 귓말 신고, 순식간에 외창은 아비규환.. 영자상의 빠른 대응이 시작되었고 수령한 복사템은 로그를 통해

어디에 숨기든 어떻게 놓든, 로그를 통해 확인/적발이 가능하다는 영잔님의 말에 이어지는 유저들의 복사템 자진반납 그리고 영자의 조치로 

상황은 빠르게 수습되었다.. 너무나 깔끔한 정리, 뒤탈 또한 없었던. 차후 영자님에게 물어보니 기존 1.63에서 로그 못찾는 다는 이야기가 이슈가 발생하여 로그 추적에 대한 완전한 시스템을 구현하셨다고 한다. 순간 드는 생각은 앞으로 복사템으로 유저가 이탈되지는 않겠구나..?

 

둘째, 운영진을 통한 아데나 대리구매 시스템

예를 들어, 100만뎅이 8개가 제 각각 아데나 거래소에 올라왔고 누군가 800만 이상의 아데나를 사려하고자 할 때

영자는 8명의 유저가 올린 각각의 아데나를 모두 대리 매입하고 800만 아데나를 사는 유저와 한번에 거래를 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시스템을 처음 봤기에 다소 놀랬.. 가끔 뎅을 판매하기로 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좋다고 느꼈다. 영자가 내 뎅을 사다니ㅎㅎ

서버 내 아데나 유저거래는 서버의 내수경제, 혈액순환과 마찬가지, 영자의 적극 개입으로 활성화가 되는 관점이었고 대리구매에 대한 로그도 

공개가 가능하다니.. 판매자와 구매자 어느 누구에게도 손해가 아니며 의심할 이견이 없는 듯 하다. 결국 이 또한, 영자가 주는 하나의 서비스가 아닐까, 프리서버도 나름의 경쟁력을 보유하기 시작한 듯 하다.

 

셋째, 영자님에게 건의, 서버의 아쉬운 점(개인 의견)

- 열심히 사냥하는 유저들이 받는, 원하는 '영자 버프' 가 없어 개인적으로 아쉬워요ㅎㅎ

- 축 무기/방어 전환 줌서 획득/구매, 너무 어려워서 축질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축무기 추타가 +5이지만 그래도 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의견입니다ㅎㅎㅎ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서버 6차에서 또 만나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