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 중독서버 후기 (오픈대기 포함)

1.63 중독서버가 오늘 7시에 열립니다.

 

오픈대기 동안 서버 구성에 대해 살펴보고

 

예전에 해봤던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중독서버는 여러차례 업데이트를 거쳐가며 밸런스 조정을 한듯 싶습니다.

 

제가 예전에 했던 당시에는 차수가 좀 지난 상태라 지금 바뀐 상태는 서버를 하면서 느껴봐야겠지만

 

예전에 했던 중독서버는 초창기 향수가 가득한 가난한 하자서버였습니다.

 

흑기사와 오우거를 잡으며 물약 하나하나 아껴가며 먹던 옛날 시절의 리니지말이죠.

 

 

지금의 중독서버는 그런 가난함에서 약간의 도움을 주고자 초반 물약 3천개와 초반 -10방과 사활급 활을 지급해주네요.

 

예전에는 걍활에서 시작해서 15 찍고 사활을 받곤 했는데 업데이트가 되어 초반은 훨씬 수월한 출발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원템을 먼저 보겠습니다. 서버를 시작하기 전 후원템을 보면 대략적인 그 서버의 구성을 알 수 있죠.

 

후원템은 위와 같이 25코인에 변지배반지와 함께 2코인에 축변환을 팔고 있습니다. 그외의 후원템은 없습니다.

 

변지배반지는 초창기 150만 매입에서 현재는 50만 매입으로 변화시켜 후원러와 무과금의 격차를 줄이고, 유저 뎅거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모습이 보입니다. 

 

처음에 시작하면 주는 템 구성입니다. 중독활(사활급)을 주며 다 착용하면 -10방이 되네요.

 

오픈대기로 중독상자를 주는데 까면 2천아데나와 투견금괴를 주네요.

 

 

요정템 구성입니다. 타섭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 굳이 미스릴 노가다를 할 필요 없이 아데나로 구입할 수 있게 만들어졌네요.

타섭에 40만,60만 정도에 판매되는 걸 감안하면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물론 돈은 그만큼 벌기 힘듭니다.

 

 

마을 밖 한쪽에서는 초반부터 벌써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네요. 서버가 열리면 얼마나 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1.63을 대표하는 여러서버들을 많이 해봤지만 후원템 구성이 꽤 마음에 드는 서버입니다. 아직 대기중이니 많은분들이 오셔서 같이 즐겨보셨으면 합니다. 예전에 했던 기억으로는 옛추억을 떠올리기에 참 재밌는 구성이 있는 서버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