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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서버 요정 생존기!!

by 이화 posted Apr 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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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림서버에서 6만원 과금으로 요정을 해보기로 했다.

 

이걸로 4격노 8~10 상점셋 축데스 7캐쉬악세 9오림악세 축데스 3룬 10이속 펫을 맞추었다.

 

빠르게 셋팅하고 랭커 변신을 위해 빠르게 화둥 갔다. 송편과 마나물약을 먹으면서 트리플로 몹을 쳐내기 시작했다.

 

결과는 쉽게 랭커 변신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오크이벤트~ 오크이벤트 하기 10분전에 마을로 귀한해

 

화장실 갔다오고 셋팅한 다음 기감 2층으로 가서 대기 했다. 단체혈 형들 눈치보면서 소수로 노는 형들 뒤치기 조심하면서

 

오크이벤트 한 결과 상자 30개를 먹을 수 있었고 정말 운이 좋게도 7만원을 획득할 수 있었다ㅠㅠㅠ 처음있는 일이였다.

 

이후 4격노에서 5격노로 업그레이드를 했고 추후 5룬과 강화된 10발라인내를 맞추었다. 허리케인도 과감하게 10억에 샀다.

 

이후 로테를 계속 돌았다. 변반소생과 신비한 상자를 먹기위해...... 운이좋게 첫날에는 신비한 상자를 먹지 못했지만 

 

변반소생을 3개나 먹을수 있었다. 각각 70억 이상 팔았다. 완존 개꿀따라시였다. 그리곤 새녁4시에 잠이 들었다.

 

아침알람이 7시에 울렸지만 나는 일어나지 않았다. 8시가 되서야 눈이 떠졌고 8시 반이 되어서 컴터를 켰다.

 

간단하게 아침묵고 똥싸고 담배피고 와서 드림서버를 접속했다. 아침시간인데로 사람이 열라 많다 씨부레 다들 내 경쟁자인것 같았다.

 

요정은 뒤치기 안당할려고 긴장하면서 한다. 그래서 인지 피로감이 장난이 아니다. 그렇치만 요정은 그 어느케릭보다도 몹을 빨리 쳐낸다.

 

전차 드림에서는 신비한 상자 보다 변반 소생 위주로 사냥을 했다. 

 

이번에는 나도 신비한 상자를 노려보고 싶다. 그래서 잊섬 오만 테베를 돌아보기로 했다. 

 

일요일 오전 잊섬타임 골렘던전을 갈까 잊섬필드를 갈까 고민했다. 우선 골렘던전을 가보았다. 근데 골렘던전은 몹이 조낸 질기는 것이였다.

 

그래서 필드로 나와서 사냥했다. 그렇게 30분을 사냥했을까.... 나에게 신비한 상자가 하나 나온것이였다.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다.

 

고민했다. 신비한 상자 통채로 팔까? 아니면 남자답게 오픈해서 가디언 밸트를 팔까? 잊섬 남은 시간을 사냥하면서 고민했다.

 

잊섬시간이 끝나고 나는 상자를 열어보기로 했다. 50%확률로 꽝이 나오거 가디언의 밸트가 나온다. 나는 내 운을 믿었다.

 

ㅆㅂ 꽝 나왔다. 나는 컴퓨터 책상을 내리쳤다. 그것도 강하게. 손이 아팠다ㅠㅠ 내 머리속에 상자채 팔아도 최소 200억 이상 받을 수 있는데 

 

급 짜증이 몰려왔다. 현타가 잠시 왔지만 담배피면서 내 마음을 진정시켰다. 그리고 이어지는 로테 사냥......

 

지루할테쯤 나에게 변반 소생 반연자의 투구, 축방비가 나와 사냥을 지루하게 하지 않았다. 오히려 내게 활력을 가져다 주었다.

 

오후3시에 사냥을 멈췄고 잠시 밥타임과 쉬는 타임을 가졌다. 밥도 묵고, 스트레칭도 하고, 담배도 피고, 커피도 사왔다.

 

그렇게 4시부터 다시 사냥하기 시작했다. 한쪽에는 나의 아저씨 드라마 셋팅을 하면서 사냥했다. 그렇게 드라마 시청하면서 사냥하다가 

 

1시간에 4번 죽었다. 가호값만 8억이 나갔다. 자만했다. 이정도 요정했으면 더 이상 죽을리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아니였다.

 

방심한 사이 내 머리 위에 데페가 돌았고, 텔 타고 온 기사가 나에게 턴을 걸면서 나를 죽였다. 그렇게 4번죽었다. 아참 디스 맞고 죽은적도 있다.

 

나는 당장 드라마를 껏다. 겸손해지기로 했다.

 

조금 쉬었다가 오만정상 돌았다. 이번에도 신비한 상자를 못먹겠구나 싶더니 종료 10분전에 신비한 상자가 나왔다. 무야호~!!!

 

나는 당연히 상자 통채로 팔려고 했다. 200억이라도 건져야 하니까... 그렇치만 내 머리속에는 아까 꽝나온 신비한 상자가 생각이났다.

 

본전 욕심이 났다. 나도 에르자베 목걸이를 먹고 싶었다. 최근에 들어 가장 심각한 고민을 했다. 상자를 깔까? 걍 팔까?....

 

그래도 남자답게 오픈하기로 했다. 상자를 F5에 셋팅하였고 나는 모니터를 껐다. 그리고 F5를 눌렀다. 제발 나오기를 빌면서

 

그리곤 모니터를 켰다. 텝을 눌러 아이템 창을 열었고 마우스 휠로 휙휙 내렸다. 제발.... 제발... 제발.....

 

내 인벤창에 에르자베 목걸이가 뚜뚱 나왔다. 나는 소리를 쳤다.  ㅆㅂ 드디어 먹었다. 그리고 나는 시세를 확인했다. 대략 5~6만원에서 팔리는 것 

 

같았다. 시장에 330억에 올려두고 템거래 게시만에 5만원에 판다고 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시장에 올려두었던 목걸이가 팔렸다.

 

저녁먹고 공성 때까지 쭈욱 사냥했다. 그리고 큰형님에게 16만원을 매입했다. 오크이벤트때 먹은 7만원 쿠폰이 엄청 컸다.

 

이후 나는 새벽2시까지 사냥하였고 월요일 출근을 위해 장비를 모두 정리하였다.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 장비가 정리뎅 6만원을 큰형님에게

 

매입했다. 근데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그렇게 나는 6만원 출 22매입  순수익 16장으로 나의 주말 드림서버를 마무리했다. 

 

정말 게임도 재미있게 하면서 돈도 벌고 나왔다. 월요일에 족발에 소주 한잔 먹으면서 사색에 잠기기도 했다.

 

그렇게 다음 드림서버를 기약하면서 월요일 하루를 끝마쳤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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