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서버] 6콩 출발 전사 후기!!

이번차 드림서버에서는 전사로 출발하였다.

 

전차 요정으로 해보니 생각보다 너무 많이 죽었다. 죽을때마다 가호를 2개 사야 되서 2억이 들어간다ㅠ 아까운 내돈 ㅋㅋ

 

그리고 잊섬 사냥터에서 트리플, 소울질에 피로감이 너무 쌓였다. 나도 나이가 들었다. 편한거 하고 싶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편하게 넷플릭스 보면서 게임하고 싶었다.

 

또한 내 지인분들도 이번에 드림서버를 한다고 하니 같이 오크이벤트하면 개꿀이득을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먼저 경리누나에게 6콩 후원으로 출발하였다.

 

6콩으로 걍타분, 12태풍, 10발라, 10화티, 상점8~9셋, 7캐쉬악세, 9오림악세, 3룬, 축데스, 8이속펫으로 출발하였다. 

 

빠르게 셋팅하고 라바던전으로 들어갔다. 데페소생을 캐러 오만8층갈까 했지만 같이하는 지인분들이 기사가 2명이여서 그립만 해도

 

충분할 것으로 예상 했다.

 

디코로 지인분들과 이야기 하면서 라바 첫 타임에 지배변반 소생을 먹었다. 오우 손 떨리는 순간이다. 

 

시세 검색해보았다. 75억짜리 지배 변반 소생이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나도 75억에 올리까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70억 올렸다.

 

산뜻한 출발이였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9시에 마을에 돌아와서 담배피우고 왔다. 그랬더니 지인분들이 변반 먹었으니 데페 배우라고 했다.

 

기란마을 12시쪽 가보니 데페 30억에 파는 것을 보았다.

 

내 기준으로는 절대로 사지 않는 가격이였지만 붉은오크이벤트를 위해 큰맘먹고 사기로 했다. 데페앱솔은 사지 않았다.

 

그렇게 9시 20분까지 개인정비 하고 다시 컴퓨터 의자에 않았다. 

 

어디서 붉은오크이벤트를 즐길까 생각했다. 이야기한 결과 기감2층 좌측 입구자리에서 하기로 했다.

 

2기사에 1데페전사 3인팟으로 기감2즟 좌측입구자리에서 자리잡고 붉은오크이벤트를 즐겼다.

 

30분 동안 초집중한 결과 상자 22개를 먹을 수 있었고 현금 4만원을 획득할 수 있었다. 역시 소수팟으로 해야 안정적으로 상자를 먹을 수 있었다.\

 

솔플 요정보다 훨씬 편하고 스트레스도 덜 받았다.

 

이후 4만원을 모두 뎅으로 바꾼 후 걍타분을 5타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12태풍을 팔고 걍 타분 샀다.

 

그리고 남은 뎅으로 고무질 하여 4타분을 만들었다. 내 지은분들도 각각 3만원 5만원 씩 현금을 얻었다.

 

그 뒤로 로테를 계속 돌았다. 물론 영혼석 매입도 같이 하면서 말이다. 

 

새벽 6시까지 쉬지 않고 사냥했다. 그 결과 신비한 상자X 변반소생 4개 축방비1개 반연자의 투구 1개를 먹을 수 있었다. 

 

잠자기 전에 고무 러쉬로 나머지 4타분을 5타분으로 만들었다.

 

변반소생 시세가 유지 될 때 더 하고 싶었으나 몸이 너무 피곤해서 자러갔다 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다. 체력이 안된다 ㅋㅋㅋㅋㅋ

 

새벽6시에 자서 아침 11시에 일어났다. 일어나 보니 이번차 변반소생시세가 많이 떨어졌다. 의욕이 사알짝 사라질뻔 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았다.

 

가볍게 스트레칭 하고 점심을 먹고 12시가 되서야 리니지에 접속 할 수 있었다.

 

디코에 들어가보니 지인분들 2명이 먼저 와서 게임하고 있었다. 그리고 둘이서 악마왕의 영토를 돌았다고 했다. 

 

잠을 안잔건가?;;; 아무튼 지인분들의 린저씨 정신에 대해 다시금 존경하게 되었다.

 

다들 그렇게 이야기하고 때로는 욕하면서 로테를 돌았다.  영혼석 보스도 같이 잡았다. 데스와 커츠 10마리 이상 잡았지만 축복받은 무기마법주문

 

서를 먹질 못했다. 그래도 변반 소생 4개는 먹었다.

 

턴 격수2명이 있으니 영혼석 보스 잡는 것은 식은죽 먹기다.

 

간간히 쉬는 타임을 가지면서

 

제발 이번차도 "신비한 상자를 먹게 해주세요." 속으로 생각하면서 로테를 돌기 시작했다.

 

그렇게 공성전까지 사냥했고 결국 나는 먹지 못했다. 하지만 지분들은 각각 1개씩 신비한 상자를 먹었다. 

 

나는 엉능 까보라고 재촉했다ㅋㅋㅋ 그 결과 한명은 완제품 에르자베 목걸이가 나왔고 나머지 한명은 소생나왔다. 

 

소생 러쉬 해보았지만 성공 하지 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성공했으면 배아플뻔했다 ㅋㅋㅋㅋ

 

공성 이후 큰형님에게 매입 15만원을 했다. 다른 지인분들은 한명은 22만원 한명은 20만원 매입했다.

 

나는 생각보다 많이 못 벌었지만 그래도 게임하면서 소소한 용돈을 챙겨갈 수 있는게 서버가 어디 있는가?

 

나처럼 손가락이 느린 아재도 근성으로만 게임하면 최소한 나 정도 벌어가는 것 같다.

 

진짜 호드림은 대박인 것 같다.

 

이후 새벽 2시까지 사냥했고 착용하고 있는 장비를 시장에 다 올리고 취짐했다.

 

그리고 월요일 저녁에 다시 7만원을 매입하고 드림서버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매입하고 치킨과 맥주를 먹었다. 개꿀맛이다. 이맛에 리니지를 하는 것 같다. 피로가 싹 녹는 기분이다.

 

맥주 3병묵고 편한하게 개꿀잠을 잤다.

 

이상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