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보통 배율이 본섭보다 높기에 주기적으로 초기화되는게 프리서버인데
가끔씩 밖에 못하고, 템 파밍위주 플레이하던 사람으로
대형서버보단 오히려 소규모 서버를 찾아다니기에
노초기화라는 타이틀이 혹하긴 했다..
그래서 처음 접하게된 아덴서버
버전은 많이 보던 리마전 신버전=전사버전이고,
타 서버처럼 편리시스템은 자동물약,버프도 있고, 나쁘지않았다.
물론 신버전 많이 안해보신분이라면
처음엔 적응이 어려울 수 있으나
편리한 시스템들이라 리니지를 해보신분이라면
결국 적응하실 수 있을 것이다.
서버 배율은 반하자에
노초기화라 빡셀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반놀자정도의 배율이라
노초기환데 괜찮은건가??의문이 들었지만
(이때 손절했어야 하는데...)
일단 시작했었다.
후원코인에 특화템도 있었고,
낚시시스템 또한 잘 되있었다.
후원없이도 할수있다고 하고
서버도 노초기화니깐 열노가다할 생각에
맨땅에 부딪히기로 했다
중립혈에 보스 한입상자도 있고,
민케를 위한 시스템도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조용히 싱글 플레이를 한달간 즐기고,
다시 현실로 바쁘게 치여살며
잠시 게임을 떠나게 됬다.
그로 부터 2~3개월뒤
다시 즐기기위해 왔으나
서버홈페이지도 바뀌어 있고,
혹시나 하는 맘에 아덴서버를 검색하여
우여곡절 끝에 접속하게되었는데
깔끔하게 초기화 되어있었고
뭐 과금은 안했으니 손해본건 플레이 시간뿐이지만
이 서버는 뭐하는덴지 모르겠다
그리고 투데이에서 어쩌다 보게된
홍보글 노초기화 아덴서버.... 4월 6일 오픈?
어이없어서 지난 후기를 남겨본다.
+ 서버이름 모범으로 이름바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