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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서버] 6콩 투자 앨리스 랭변 기사 후기~!!

by 이화 posted May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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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화입니다.

 

이번49시즌 호박서버에서 앨리스 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호박서버에서는 제2의 화페인 호박씨가 존재한다. 이것은 몹을 잡을때마다 호박씨를 준다.

 

그렇기 때문에 몹을 많이 잡으면 잡을수록 호박씨는 많이 모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격수임에도 다량의 몹을 잡을 수 있는 앨리스 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뽀대는 군주가 더 좋지만 몸빵이 구리기 때문에 앨리스는 무조건 기사로 해야 한다.

 

나는 6콩 투자 했다. 

 

코인 10개 = 250억 , 서비스 상자 50개 = 100억, 오대기 댕 = 12억 , 인형 12개 = 7억 총 367억으로 출발한다.

 

오대기 때 앨리스 검은 200억이 넘기 때문에 당장 앨리스 검을 사기엔 무리가 있다.

 

나는 극한의 효율충이다. 최소한의 투자로 쵀대의 이익을 얻으려고 노력한다.

 

우선 이후 뎅을 받으면 장인 20장을 러쉬 하여 12커검을 만들어 준다.

 

꼭 12커검이 아니여두 됨 11커검이나 10커검도 괜춘하다. 그러니 여기다가 뎅을 더 쓰면 안된다.

 

그리고 9오림악세 , 7캐쉬 악세, 축데스, 3룬 , 생마, 지배이반, 펫 이속8 이상을 필수로 셋팅해준다.

 

시간이 여유가 있다면 10요방까지 러쉬해서 만들면 된다. 10요방 띄우기 겁나 쉬움

 

나머지는 상점템으로 7~9셋 채웁니다.

 

추후 시간 날때마다 시장 검색하여 축10화티 20억 이하 10화가더 15억이하 10견갑 15억 이하로

 

매물이 나오면 그때 사준다.

 

이정도 셋팅하면 뎅이 적어도 200억 이상 남을꺼라고 생각한다.

 

위의 셋팅을 8시 전까지 마무리 해야 한다.

 

그리고 첫 사냥터가 중요한데 나는 오만 10층가기로 했다.

 

왜냐면 오픈 직후 효율이 너무나도 좋다.

 

오만 10층 득템은 10층 부적(소생) , 사신 반지 (소생) , 허리케인 (소생),  카배 (소생) , 카배 배테랑 (소생) , 앱솔,

 

축복받은 옵션주문서 상자 , 오만의 탑 보물, 각종 주문서 등등 이 나옵니다.

 

내가 노리는 것은 꽤 자주 나오는 스킬북 소생과 앱솔이다. 오만의 탑 보물은 생각하지도 않는다 ㅋㅋㅋㅋ

 

9시 10분 까지 발에 땀띠 나도록 하피로 뛰어다니면서 사냥했다.

 

그결과 허리케인 소생 8개와 앱솔 2권을 먹을 수 있었다.

 

허리케인 30억 팔았고 앱솔은 25억에 각각 팔았다. 앙 개꿀띠였다.

 

12커검 기사지만 블로우어택쓰고 사냥하면 꽤나 빨리 잡을 수 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붉은오크이벤트이다.

 

이번에는 솔플격수라 스트레스를 안받을려고 혈에 들어가서 이벤트를 할려고 했지만

 

혈에서 이벤트하면 상자를 너무 적게 먹는다.

 

그래서 나는 과감히 해적섬에서 솔플하기로 결정했다. 물론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그렇게 나는 30분동안 붉은 오크 이벤트를 즐겼고 상자 13개를 먹었다.

 

막상 상자를 오픈하니 현금쿠폰 1만원짜리 3개가 나왔다. 될놈될이라니 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했다.

 

역시 리니지는 운빨좋망겜이라는것을 확인하는 순간이였다. 스타트가 너무나도 순조로웠다.

 

아무튼 현금쿠폰을 모두 뎅으로 바꾼뒤 나는 고무4억에 사드리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사람이 미어터지기 때문에 앨리스 검이 필요가 읍다. 12커검으로도 충분한 효율을 낼 수 있다.

 

이후 나는 12커검으로 로테를 돌았다. 또한 시장에 200억이하로 앨리스 검이 올라오는지 꾸준히 검색했다.

 

이번 호박서버는 사람이 줠라 많았다. 새벽2시까지 빡사냥했는데 변반소생 1개밖에 못먹었다. 아니 이럴수가 ㅠㅠ

 

그래도 붉은 오크이벤트 일 때 얻은 현금쿠폰 3콩이 나름 위안이 됬다.

 

아무튼 로테 돌다가 +2앨리스 검 200억에 올라오는 것을 잽싸게 샀다.

 

그 동안에 모아둔 고무 24장으로 러쉬해서 5앨리스 검을 완성했다. 

 

5앨리스 기사를 최고의 효율을 낼려면 랭변이 필 수 이다.

 

그래서 나는 고급 로테인 오만정상과 라바를 제외한 시간에 결계 1시간과 고무 1시간을 돌았다.

 

결계,고무 각각 1시간 잊섬 1시간을 돌고 나니 78등이였던 나의 케릭이 39등까지 올라왔다.

 

이제부터 랭변을 할 수 있다. 본격적인 파밍을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고무에서 전설의 무기상자를 먹었다.

 

이때까지 호박서버를 하면서 처음 먹어봤다. 상자를 오픈하니 히페리온 공포가 나와서 아쉬웠다.

 

차라리 전설의 방어구 셋트 상자가 먹었으면 했다ㅋㅋㅋ

 

아무튼 새벽6시에 잠이 왔지만 5앨리스 랭변기사를 효용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없을 때 사냥해야 한다.

 

일요일 새벽아침은 사람이 그나마 읍다. 특히 로테오픈 직후에는 사냥터에 몹이 넘처난다.

 

5앨리스 검으로 툭툭 사냥하다보면 호박씨는 자연스럽게 많이 모인다.

 

또한 남들보다 몹을 빨리 쳐내니 득템할 확률도 올라갔다.

 

그렇게 낮11까지 로테에서 사냥한 결고 변반 소생 3개와 축옵부상자 1개 오만의탑 보물 상자를 먹었다ㅋㅋㅋㅋㅋ

 

예상대로다.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다. 오만의탑 보물 상자에서 꽝만 안나오면 된다. 

 

그런데 오만의탑 보물상자에서 시어의 방패가 나왔다. 하필 시어의 방패라니 ㅠㅠ 운이 너무 없었다. 

 

역시 린쥐는 운빨좋망껨이다. 토요일 붉은 오크이벤트때 운 좋게 먹은 3만원에서 운빨을 다쓴거 같았다. ㅅㅂ

 

나는 간단하게 밥을 먹었고 2시간정도 낮잠 잤다. 너무 피곤했다. 2시 반쯤 일어나 3시 접속 했다. 

 

그리고 공성 전까지 좋빠지게 사냥했다. 물론 드라마 시청 하면서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무료함 사냥을 달래주기 위해 과거의 재미나게 보았던

 

차승원 공효진 주연인 "최고의 사랑" 드라마를 보면서 사냥했다 ㅋㅋㅋ

 

오랜만에 봐도 개 꿀잼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오후 잊섬타임 때 어김없이 잊섬 던전을 돌고 있었다.

 

눈꺼풀이 반쯤 잠길때 내 눈앞에 잊섬보물상자가 떡하니 떨어졌다.

 

축옵부상자인가하고 봤더니 잊섬보물상자 였다. 심장이 쿵떡쿵떡 뛰기 시작했다. 

 

당장 까볼까 했지만 또 시어의방패 나오면 멘탈이 나갈것 같아서 잊섬타임 끝나면 까보기로 했다.

 

잊섬타임이 끝나고 조심스럽게 상자를 오픈 했다. 그런데 내 인벤에 머미의 반지가 떡하고 나온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

 

헐;;;;;;;;;; 생전 처음 먹어본 템이였다ㅋㅋㅋㅋ 내가 알기로는 꽤나 고가의 아이템인 것으로 알고 있다

 

. 그래서 시장검색과 게시판 검색을 통해

 

8만원 정도에 팔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 법ㅋㅋㅋ

 

이리저리 흥정한 끝에 7만원에 판매 했다. ㅋㅋㅋ

 

5앨리스 랭변 검사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였다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개꿀띠였다.

 

그렇게 해서 공성 끝나고 큰형님에게 그동안 모은 뎅 17만원을 매입했다.

 

그리고 5앨리스 검 3만원에 싸게 팔았다. 나머지 장비는 다른 것보다 싸게 시장에 올렸다.

 

 다음날 뎅 매입하고 남은 뎅과 장비 판 뎅을 100억을

 

1.2만원에 팔고 마무리 했다. 평일에 일만 아니였어도 월요일까지 할 수 있었는데 하지 못해서 못내 아쉬웠다.

 

아무튼 이리저리 계산해보니 순수익이 22만원 정도 되는 것 같았다.

 

비록 몸은 피곤하지만 들어오는 수입을 보니 참으로 흐믓하다 ㅋㅋㅋㅋ

 

아마도 이번 50시즌 호박서버에서도 앨리스 기사를 할 거 같다.

 

왜냐면 사냥이 너무나도 편하다. 몹이 빨리 쳐낸다. 잠깐 한눈팔아도 죽지 않는다. 너무나도 좋다ㅋㅋㅋㅋ

 

형들도 한번 해바라. 한번 해보면 내 말이 무슨뜻인지 알게 될이야 ㅎㅎ

 

마무리가 엉성하지만 아무튼 끗~!!!

 

이따 호박서버에서 뵙겠습니다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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