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 자라서버 후기

1.63자라서버를 3일간 플레이 하고 객관적인 후기 남깁니다. 일단 후원품목은 지배변반. 인형정도 있고 변반매입은 되나 사람들한테 뎅사는게 훨씬 싸므로 굳이 매입할 필요는 없음.
지배변반 안껴도 과금 무과금 큰 갭차이는 없고 뎅벌기가 어렵진 않아서 인형도 사냥 조금만 하면 맞출수 있음

기본 이반을 주며 사냥터는 다 기억목록에 있고 던전도 기억되어있으므로 서버자체는 굉장히 쉽게 적응 가능하며 특화템은 따로없어서 이질감이 없게 플레이 가능.

주사냥터는 말던이 경험치 특화이고 엘모어 장군 병사 마법사 뜨는데 하루 3시간이고 일자별로 렙제한있어서 다들 서버가 정한 만렙까지는 어렵지 않게 도달할 수 있어서 직장인들도 하기 쉽게 만들어 놓음. 그외 사던4층에서 철괴원석만 모으면 철괴원석 들어가는템 쉽게 제작가능한 npc있음.
만렙찍으면 대부분 4시간마다 1시간씩 열리는 잊섬 들어가고 용던 사냥을 주로 하는 편.

아이템은 기본 상점 무기 7짜리 두개 띄우면 2차템 (데스블레이드, 화활)로 바꿔주고 그걸 9띠우면 되는데 필자는 운이좋게 2차템 9를 띄웠음에도 불구하고 검타가 안나와서 서로 말갱이먹으면 피가 만피유지가됨. 마을에서 검타 실험한다고 서로 파티하고 쳐봐도 말갱이빨면 거의 만피유지되서 필드에서 1:1로 만나서 자동스턴 아무리 연타로 잘들어가도 뒤로 빠지면서 말갱이먹으면 다시 만피유지쉬움.

또 하나의 단점은 대략 2~3일차에 대충 9검 6~7셋 맞추면 그 이후 아덴으로 할게 없음. 싸울.사이하.커검은 제작 시스템인데 재료 수급하는 사냥터를 늦게풀어서 이미 사람 다빠진시점에서 만드는게 가능할수도?

차라리 뎅 소모를 늘릴려면 재료상자같은걸 아덴에라도 팔면 만렙찍어도 뎅캐는 사냥터로 사람들이 몰려서 필드도 활발해지고 뎅으로 재료상자라도 까서 싸울 사이하급 만들게해주면 좋을듯? 그래야 뎅거래도 활발하고 뎅팔이들도 끝까지 남고 뎅 구매유저들도 더 오래하는 원동력이 될듯

서버 컨텐츠나 구성 자체는 163 중에서도 굉장히 훌륭한 편이며 누구나 쉽게 적응 가능함.

보스 잡으면 보스코인을 영자가 현금에 매입하는 시스템이나 보코가 잘 안나오는 편임.

아덴게시판보면 영자가 찍뎅하는건 없는 듯하고 서버내에서 용케릭은 못봄(어짜피 맑갱이먹으면 피가 안달아서 용케릭인지 구분 못하고 몸빵 조금 좋은정도라고 느낌)

만렙찍고 템 대충맞추면 할게없어져서 뎅캐는 의미도 사라지기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만하게 되나 이런부분만 보완한다면 서버 유지기간동안 사람도 많아지고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듯. 일단 영자 인성이 좋고 섭다시에도 미리 선공지 길게하고 섭다 후 보상도 잘챙겨주는 편.

아직 1차인것 같으나 렉없고 안정적이며 구성자체를 신경쓴 흔적들이 많이보임. 163 특성상 버그가 많은데 3일동안 특별히 서버내 버그나 버그 유저는 없었고 안정적이었음.


1. 템 대충 맞추고 만렙찍으면 할게없다.
2. 서버 시스템이나 구성은 쉽게적응가능하고 163중 베스트에 속함
3. 뎅소모컨텐츠라도 좀 늘려주세요(재료상자깡,축변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