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국산서버 1일차 후기!
오랜만에 돌아온 후기요정 뚜요정입니다 :)
요즘 163은 극하자가 대세인데, 극하자가 인기있는 이유는
말그대로 쉽지 않고 어렵지만.. 본섭의 감성과 난이도, 그만큼 하드한 재미라 할 수 있겠습니다.
데이 한장 먹었을 때의 기쁨, 극하자에서만 가능한 부분..
국산서버는 테스트 일정을 마치고 오늘 정식 오픈
출발인원 약 800명.. 상당한 인기와 성원으로 시작.
1. 어렵지만 좋은 밸런스
- 해보신 분들은 아실듯 한데 전반적인 밸런스가 좋습니다. 사냥, 드랍, 타격치, pvp 시장 시세 등
테스트를 거쳐서 인지 다소 좋은 밸런스라는 느낌을 받았고 서버 재밌습니다.
2. 신규 지원 시스템
- 초보자 코인 : 초반 10개 인벤 -> npc를 통해 기본 지원 물약과 변줌 등 구매가 가능
- +2작활, +2뼈셋 지원.. 사실상 극하자라 하기엔 꽤나 지원 품목이 많아서 초반에 힘들지 않았음ㅎㅎ
3. 활발한 유저거래/pvp
- 인원이 많다보니.. 거래게시판은 물론 데이, 소량 뎅 등 활발한 시장 분위기 형성
- 어딜가나 활피.. 조금 스트레스받긴 하지만 갠적으로 pvp는 리니지의 꽃이죠(수배비는 언제나 달달..)
4. 허수아비 시스템/풍부한 NPC
- 투클라 지원, 허수아비 창을 통한 허수아비 메리트 부여
- 악세상인 등 쇼핑할 수 있는 아이템이 극하자 대비 많음
오늘 디도스 공격이 거세서 중간 렉, 팅김 등 좀 힘들었고.. 중간에 스핵감지되서 멈춰버리니 좀 맥이 빠지긴 했어요.
그래도 영자님이 적극 대응하면서 보상 지원이나 템 복구하면서 다시 되살아나고 있고.. 영자님의 태도와 대처는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오늘 대형서버들도 디도스에 맥을 못췄다는듯..?)
디도스가 아니라면 더 재밌게 하시는 분들이 많았을 것 같고, 서버 구성이나 내용 자체는 전 좋았어요.
유저들의 멘탈이 강해지는 느낌이랄까,,
그럼 전 다시 열렙하러..!
P.S - 투클라 지원으로 서버환경이 좀 더 무거워지는게 아닐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