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 슬라임 서버 후기

안녕하세요.

163 슬라임 서버 후기입니다.

 

매번 자주하는 서버인데 할때마다 느끼는건 역시나 극하자..

데이 한장 구경하기 힘든 서버, 그래서 더 근성이 생긴다는 전설의 극하자 슬라임(힘듭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163 구버전을 제일 좋아해요. 힘든만큼 보람이 있으니?

 

요즘은 힘기사가 재밌어서 요정이나 법사 보다는 기사로 하는데

콘기사보다는 사냥에 특화된 힘기사가 더 렙업이나 사냥에 재밌는 것 같네요.

물론 극하자에서는 요정이 가장 무난한 클래스.

 

말섬에서 렙 10찍고 장검하나 사서 화전민에서 렙 20까지 사냥 쭉하고 본던 가서 열렙 테크

어느새 검은 양검에 -2방! 토템으로 겨우 약값 충당되네요.. 오크마법사 보면 혹여나 힘지나 마나 줄까바 설렌다는..

 

워낙 육성이 쉽지 않다보니 초반에 PK보단 사냥에 집중하는 분위기에 유저가 많은만큼 몹도 많고 거래도 활발(개인거래는 안되요)

 

요던은 수배 사냥터라서 제작하려면 수배를 달아야하는데 수배비 버는게 쉽지 않고

초반지원 물약이나 용기 등 다 소진하면 힘들어지니 약은 최대한 아껴서 사용해야함.

 

서버 특성상 타 서버 대비 축무기 타격치가 좋아서 축무기가 사냥에 도움이 되네요.
어느 정도 크면 기사는 본던이나 개던, 요정은 두명이서 팟사냥하면서 카신이나 흑밭 도는걸 추천하고

 

초반엔 사냥과 육성에 집중, 중반 이후 PK나 필드가 더활발해지고

화둥보다는 잊섬이 먼저 오픈되니 혈맹 위주로 단결되는 특징이 있어요.

 

다음차보상도 생겨서 고급장비나 랭킹에 들면 보상이 있으니 근성있게 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하구요.

보스 한입상자가 메리트가 있다보니 3파전 이상은 보통인듯 하네요.

 

아래는 사냥 이미지 한장 투척, 제일 만만한 오크패밀리.

 

이상 슬라임 서버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