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온의 주말이 지났다.
이번차는 다들 알다시피 곡소리 시즌이었다.
나도 6개월만에 제온 복귀를 했으나.. 멘징은 커녕 제목 바뀐거 보면 알다시피 30장은 쓴거같다.
일단 쓴돈 : 450000 원 이고
이번차는 법사를 하려고 일부러 코인만 45개 구매후 아덴구매는 따로 하지 않았다.
취미생활이 섭첫날 축9헤비를 30코인에 팔앗다고 들었는데
이럴줄 알앗으면 무조건 요정했을텐데 ....... 하튼 그뒤로 요괴란 애가 2단 축9헤비로 애들 겁나게 썰고 다니더라
나도 1데스이자 아다를 요괴에게 헌납했다.
활타 하향됐다는 뇌피셜들 많이 돌아다니던데 요괴 킬따는거 보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걸 알수 있다.
여튼 이번차 실적은
88킬 1데스로 괜찮은 성적을 거뒀다.
법사로 포그피 했는데 어우 나는 그냥 요정으로 땡기는게 맞는거같다.
토요일에 라던, 테베, 침공등등 열심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포그했는데
애들이 다 라우풀이다보니 3~4명이서 하는 포그피는 인건비도 안나온다. 뭐 재미는 있다만..
종일 포그피 하는거보다 테베하는 시점정도에 빡! 하고 빠지는게 좋을거같다.
계속 하면 노동하는 느낌임.
혈흔, 유산도 더럽게 비싸서 군업받으면서 마방 올라가는 시점부터는 오히려 적자를 걱정해야된다.
그나저나
이번차는 정말 무서울정도로 뎅값이 빠졌다.
고정시세 500:1.5 를 시행하고부터 지금까지 토요일오전에 뎅 매물이 밀리고
토요일 오후부터 1000:3 이하로 내려가기 시작하는건 처음보는거같다.
이제는 제온이라고 믿고 코인을 잔뜩 샀다가는 패가망신을 면치 못할것 같다.
이번 시즌이 힘들었던 이유는
서버 오픈후 뎅 4배 이벤을 진행했는데 이때 무과금 뎅팔이들이 드글드글하게 들어와서
뎅을 엄청나게 찍어낸게 주요했던거 같다.
코인 시세를 올리기 위해서 뎅이벤트 하는건 좋은데 이전처럼 3배나 2배정도로 하는게 어떨지 싶다.
뭐 그거 아니고서도 일단 큰손이 없다는게 더 큰 문제긴 하지만...
4월 10일 현재 뎅시세는 1000:1.6 정도로 유지중이다.
코인은 390만원. 뎅 시세가 너무 낮다보니 코인도 시세방어가 힘들어진것같다.
여튼 제온도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할 때긴 한 것 같다.
뭐... 잘할거라 믿는다.
대포서버 플레이 후기 7탄(사냥터편-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