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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라그서버 후기 Part.2

by 뚜언니 posted Jun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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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라그서버 후기 part.2 

 

평일엔 퇴근 후 이것저것 할게 많아 리니지를 잘 하지 않지만..

오늘은 모처럼 일찍 퇴근한 기념으로다가 큰 맘 먹고 라그를 즐겼다.

 

오늘은 낭만 컨셉, 리니지의 낭만은 무엇인가? 바로 보탐과 쟁이라할 수 있겠다.

그래서 오늘은 163을 사랑하는 유저들 위해 낭만 편으로다가 후기를 준비해보았다.

 

163거성 근혜 혈맹과 사파리 혈맹 간의 피튀기는 보탐과 쟁에 대한 취재로 시작한다.

 

#카파팸, 환희의 이럽션

네크를 뒤로 하고 바로 카파팸을 향해 달려가 무난하게 독식, 적혈의 약간의 겐세이가 있었지만 수세의 우위로 승리

163 구버전에서 그 구경하기 어렵다는 전설의 법서이자 최대의 득템 이럽션이 뙇..!

망설임없이 접률좋은 법사가 배우고 오늘 보탐의 유리한 구도를 예상했음

카파.png이럽션.png

 

#화룡점정, 쌍이프와 불새 

사파리 혈은 금새 전열을 가다듬고 쟁은 더 치열해졌으니, 옆에 누구 하나 수배따이고 골로가도 모를 정도ㅎ

근혜팀은 차분하게 맞서며 쌍이프와 불새까지 독식하게 되는데.. (이때만 해도 신났음)

이프리트.png

 

피닉스.png

 

#치열 그 자체, 피통의 커츠와 염소 뚝배기

각 30분 이상의 접점, 내수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커츠와 베레스 전투

어느새 인벤 아덴 잔고는 바닥나기 시작하지만 어느 누구하나 쉽게 물러설 수 없다.. 그래 케릭죽지 사람죽냐ㅎ

운좋게 커츠 멱을 땃지만 염소 뚝배기는 깨지못햇고 이 때부터 양혈간의 심리와 집중은 더욱 치열

초반은 족밥싸움이 재밌지만 후반은 장비의 상향 평준화에 따라 나름대로의 전략과 팀플이 승리를 좌우하는 요인이 됨

베레스.png

커츠.png

 

#잊섬, 수 싸움과 잠복

가장 재밌었던 전투는 역시, 베르불가 빠변가능 신비의 섬 잊섬 전투

잊섬 수문장 그레이트미노를 잡기 위해 양 혈원은 여러 수싸움을 시작, 

미스릴화살에 흐리는 긴장의 땀방울.. 이동 루트에 미리 진을 치고 습격을 대기

잊섬_매복.png

잊섬_매복2.png

 

#잊섬, 장판파 전투

좁은 길목으로 수문장을 유인, 학인진과 형세 및 지형을 이용한 상대 혈의 전략으로 결국 패함

빠르게 움직여 전략을 구사한 팀이 이길 확률이 높아지는 이른 바 전략 게임이 바로 163 니니지다..

좁은 길목을 사수한 삼국지 호걸 장비의 장판파 전투가 떠올랐다.

잊섬_장판파.pngA.PNG

 

전투는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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