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다 표현이 안될 것 같지만 짧게 남겨 봅니다.

안녕하세요.

레이븐 입니다.

글 쓰기에 앞서 죄송하다는 사과 말씀 부터 진중하게 드리려 합니다.

전후 사정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상황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바니" 캐릭터를 어느 유저분께서 구매

2. 플레이 도중 인벤토리에 +3 진명황의 집행검 2자루가 지급됨

3. 이후 "미소피아" 운영자가 "바니" 캐릭터를 소환

4. 테스트를 위한 집행검 지급을 잘못 했다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와

  해당 +3 진명황의 집행검 2개를 회수하고 1억아데나 수표 (5) , 보상 코인 (200) 를 지급 함.

 (입막음 용도로 보임)

5. "바니" 캐릭터 플레이하던 유저가 해당 내용을 텔레그램으로 제보

6. 제가 해당 내용을 유튜브 방송중에 확인 

7. 로그 확인 결과 위 내용 모두가 사실로 확인 됨.

8. 꼬리 자르기도 아니고, 잘못 된걸 인지 하고 부영자 자르고 (상황 설명은 하는데 개소리임)

부영자 탓으로 돌릴 마음도 없고 관리 제대로 안한 오로지 저의 잘못이 1순위가 맞습니다.

9. 방송 중에도 제가 제서버 깟고 인정 다 했으나 이것만으로 문제가 해결 되는게 아님

 어떤 상황이던 간에 제가 사과 하고 없던일 처럼 되는 것도 아니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서버를 진짜 안해도 된다는 마음도 있는데 정말 해보고 싶은 마지막 도전들이 있어서 

 준비하고 있던 것들에 대한 금전적 투자와 시간 투자가 너무 아까운 마음이 공존해서

쉽사리 남자답게 서버를 그만 하겠다는 말이 안나옴.

이핑계 저핑계는 안댈께요

서버는 할거고 새로운 서버도 할거에요 기존의 3.1의 틀은 가져가되 다른 시스템으로

이도 저도 안되면 그냥 서버 접고 겜이나 하던지 할께요.

여러분한테 제가 대단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그냥 진짜 심심해서 관종짓 하는 사람이라고 봐주시고

조금더 관리에 신경 써볼께요.

이런 일이 일어난 일에 대해서 굉장히 유감이고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